
전시 제목 : < 미러링드리밍 : 눈 뜬 채 꾸는 꿈 >
전시 기간 : 2025. 10. 15 - 10. 28 ㅣ 월요일 휴관
참여 작가 : 박수수, 이시연, 김경임
관람 시간 : 11시 ~ 18시
후 원 : 대전문화재단 그린아트랩
그린갤러리 청년작가지원전
《 Mirroring Dreaming 미러링 드리밍 》
일상은 때로 거울처럼 우리를 비추고, 꿈은 그 거울 너머의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미러링, 드리밍: 눈 뜬 채 꾸는 꿈”은 젊은 신진 작가들이 일상 속 경계와 상상을 교차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담아낸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미러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작가들이 마주한 일상과 내면의 세계가 서로를 비추고 반영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동시에 ‘드리밍’이라는 상상력의 확장을 통해, 현실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과 예술적 상상력을 탐구합니다.
박수수, 이시연, 김경임 세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익숙한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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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수 Park Su Su
박수수는 "방문 위에 붙은 노란 부적과 빨간 글씨"라는 구체적 기억에서 출발하여, 개인적 경험을 보편적 존재론적 질문으로 확장시킨다. 전통 한국화의 재료와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전유하면서도, 형식주의에 안주하지 않고 존재론적 질문을 지속하는 그의 작업은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존재와 비존재, 충만과 결핍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를 탐색하는 존재론적 여정을 보여준다
이시연 Shane
이시연은 여행지에서 경험한 장소를 상상 속 낙원으로 재해석하여 추상적 풍경화를 창작한다. 작가는 삶의 모든 과정을 '여행'이라는 은유로 표현하며, 풍경의 현실감과 비현실감 사이에서 보물을 탐험하는 듯한 감각적 경험을 작품에 담아냈다. 장지와 분채, 혼합재료를 활용한 조화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붓질을 통해 자연물과 인공물의 조화를 구현하며, 낯선 감정과 익숙한 감정을 동시에 표현한다.
김경임 Kim Gyeong Im
김경임은 현대 한국화의 서사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가로, 전통 채색화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 도시와 일상의 풍경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한다. 김경림의 대표 시리즈인 'Play-ground'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일상 공간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보여준다. 이 시리즈에서 작가는 공간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무대"로 설정하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다양한 행위와 관계를 섬세하게 포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