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전시 제목 : 허은선 개인전 <섬의 조각들>
전시 기간 : 2024.5.25. - 5.31. (무휴)
관람 시간 : 오후 2:00 7:00
허은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삶에서 겪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느끼는 감정을 솜 조각과 섬 조각에 빗댄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각 시리즈 별 영상 작업과 함께 사진, 드로잉과 같은 평면작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솜 조각은 한 인간의 삶을, 현상은 삶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상징한다. 작품들은 시리즈 적인 유기성을 가지면서도 각 장소, 행위마다 다르게 불어오는 바람(사건)으로 독립성을 가진다.
허은선 작가는 행위로 감정을 어루만지는 시각예술가이다. 몸의 시적 행위를 사용하여 익숙한 감정을 명료하고 담백한 비유로 풀어내면서 의미 전달의 촉매로 사용한다. 주로 과거의 일상에서 경험한 공간 속 기억이나 정리되지 않고 흘러가 버린 해묵은 감정들을 끄집어내어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의 작업은 삶이 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의 레이어와 현실과의 교차점에서 생기는 감정을 탐구하는 것에서 출발하며 복합적인 장르(미술, 무용, 연극 등)를 아우르는 다양한 실험과 함께 퍼포먼스 작업을 메인으로 설치, 영상, 사진, 드로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bottom of page